인디언 원주민 예술을 만나다.
“당신은 아메리카 원주민 예술을 본 적이 있나요?”
이 책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아메리카 원주민 예술의 찬란한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이어져온 예술가들의 손끝은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삶의 철학과 공동체의 정신, 그리고 정체성의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인디언 원주민 예술을 만나다』는 시대를 초월한 공예부터 현대 패션, 조각, 회화, 보석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각 작품에 담긴 의미와 작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기며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보석 공예, 조각, 도예/토기 뿐만 아니라 회화, 드로잉, 그래픽&사진 및 흥미로운 푸에블로 목각 인형과 직물 예술, 구슬&깃털 공예, 바구니 공예와 청소년 아트까지 눈부신 사진과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이 책을 통해, 낯설지만 놀랍도록 흥미로운 인디언 원주민의 예술 세계를 만나보세요.
인디지아트랩 IndigiArt Lab
잊혀진 이야기, 살아있는 예술을 잇는 사람들
인디지아트랩은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 예술과 문화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삶의 철학을 널리 알리고자 모인 문화예술 기획 집단입니다. ‘Indigenous + Art + Laboratory’라는 이름처럼, 원주민 예술의 깊이를 연구하고, 예술가들과 직접 연결되며, 더 많은 사람들과 이 세계를 나누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류 예술사에서 쉽게 조명되지 않는 원주민 예술을 ‘과거의 유산’이 아닌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숨 쉬는 문화’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들이 만들어온 공예, 조각, 회화, 패션, 주얼리, 텍스타일 등은 단순한 예술작품을 넘어 공동체의 이야기이자 저항과 회복의 상징입니다.
인디지아트랩의 바람은 단 하나- 이 아름다운 예술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연결되는 것입니다.